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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에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종합)
  • 협회 이사장단 전날 회의 열어 윤성태 제15대 이사장 선임
  • 윤 신임 이사장, 2020년부터 협회 윤리위원회 위원장 역임
  • 등록 2021-12-15 오후 5:01:23
  • 수정 2021-12-15 오후 9:13:18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에 윤성태 휴온스글로벌(084110) 부회장(사진)이 선임됐다. 윤 부회장은 현재 제약바이오협회 부이사장으로 이관순 한미약품(128940) 부회장의 후임으로 15대 이사장으로 2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윤성태 부회장이 이끄는 휴온스글로벌은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위탁생산 계약 체결하면서 시장 기대감이 높다. 또 계열사 휴온스바이오파마를 통해서 중국 보툴리눔톡신 진출에 속도를 내며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곳으로 평가된다.

윤성태 부회장, 15대 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에 선임

15일 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빌딩에서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윤 부회장을 제15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제약바이오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 회원사들의 권익과 산업 발전을 돕기 위해 설립됐다.

윤 부회장은 임기 2년동안 협회의 전략을 수립하는 이사회를 이끌게 된다. 이사장은 총회와 이사회, 이사장단회를 소집하고 그 의장이 된다. 현재 협회 이사회는 감사를 제외하면 총 51명으로 구성돼 있다.

윤 부회장은 지난 2020년부터 협회 윤리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면서 업계 윤리경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는게 안팎의 평가다.

이번 이사장 선임을 놓고 업계 관계자는 휴온스글로벌의 높아진 업계 입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휴온스글로벌은 최근 급성장 하고 있는 회사”라며 “이사장에 선임될 충분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부회장은 지난 2003년 광명제약을 휴온스로 사명을 바꾸는 등 기업 체질 혁신과 함께 사업 다각화, 적극적인 인수합병(M&A) 등을 바탕으로 휴온스 그룹의 토탈 헬스케어 그룹 도약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휴온스 글로벌, 백신 CMO·보톡스 생산 기대 모여

윤 부회장이 지난 2016년부터 부회장을 맡고있는 휴온스글로벌은 제약과 의료기기, 화장품, 건기식사업을 영위하는 헬스케어그룹이다. 휴온스글로벌은 고(故) 윤명용 회장이 지난 1965년 7월 30일 개인회사로 설립했다.

상장 자회사로 제약회사 휴온스(243070)와 에스테틱 사업을 진행하는 휴메딕스(200670) 화장품 용기업체 휴온스블러썸(263920)이 있다. 비상장사로는 보툴리눔 톡신 제조업체 휴온스바이오파마와 바이오기업 휴온스랩 등 총 8개 자회사와 6개의 손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다.

최근에는 러시아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 위탁생산을 주도하면서 업계 안팎으로 이름을 알렸다. 휴온스 글로벌은 지난 4월 위탁생산 컨소시엄을 구성해 러시아 국부펀드(RDIF)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윤성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은

△1987년 한양대 산업공학과 졸업 △1989년 한국IBM 입사 △1992년 광명약품공업 입사 △1997년 광명약품 대표 △2003년 휴온스 대표 △2016년 휴온스글로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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