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arm edaily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바이오컨텐츠와 동물진단 기업 바이오노트(377740)는 지난 27~30일 열린 ‘2025 글로벌 파트너스 컨퍼런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7일 수원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물 진단 글로벌 리더’라는 바이오노트의 비전을 가시화하고, 그 동안의 해외 대리점의 기여와 성과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독일, 태국, 멕시코 등 유럽, 아시아, 중남미, 중동 등에 걸쳐 총 29개국, 28개의 바이오노트 대리점에서 총 7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바이오노트는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해외 대리점을 상대로 회사 비전, 사업 계획, 해외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하고, 화성, 오송, 증평에 위치한 바이오노트 및 관계사인 에스디바이오센서 공장 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조만간 출시될 신제품의 우수한 기술력, 성능, 경쟁력 등을 소개하고 제품 교육도 진행했으며, 제품, 회사 및 동물진단 시장 관련 질의응답과 및 폭넓은 정보교류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 참석자들은 바이오노트의 성장 비전과 목표에 공감하며 향후 있을 신제품 출시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바이오노트의 성장에 기여해 함께 성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당사는 이미 미국, 중국, 인도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80여개국 120여 딜러를 운영하면서 강력한 글로벌 영업망을 갖췄다”며 “그러나 여기서 멈추지 않고 현재의 거래처와의 시너지를 높이면서도 중장기적으로 해외 영업망을 더욱 확대 및 강화해 글로벌 동물진단 시장에서의 당사의 영향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