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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아이진 코로나19 백신 임상 '1·2a상' 시험 계획 승인
  • 31일 기준 코로나 백신·치료제 24개 제품 임상 진행 중
  • 등록 2021-08-31 오후 5:32:30
  • 수정 2021-08-31 오후 5:32:30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이진(185490)이 개발중인 국내 개발 코로나19 백신 ‘EG-COVID’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1·2a상 시험 계획을 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

면역원성은 바이러스 감염성을 없애거나 낮추는 ‘중화항체’ 증가 비율을 뜻한다. 1·2a상은 1상과 2a상을 동시에 승인, 1상에서 안전성 등을 확인하고 순차적으로 2a상 진행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

이번 승인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 관련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의약품은 백신 11개, 치료제 13개 등 총 24개 제품이다.

(자료=식약처)
EG-COVID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 정보를 담고 있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으로, mRNA의 세포 내 전달을 위한 물질로 리포솜(liposome)을 사용했다. 리포솜은 인지질과 콜레스테롤 등으로 만든 미세한 원형의 이중막이다.

이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 정보를 가진 유전자를 mRNA 형태로 주입해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합성한다. 이 항원 단백질이 면역세포를 자극해 중화항체 생성을 유도하며,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입했을 때 바이러스를 중화해 제거하게 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적 관심이 높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제품의 임상시험 현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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