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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에프디엔씨, 생명연과 식물세포 배양·보존 기술 ‘맞손’
  • 등록 2023-04-24 오후 5:54:33
  • 수정 2023-04-24 오후 5:54:33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식물세포 플랫폼 기술 기업 바이오에프디엔씨(251120)는 지난 21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과 식물세포 배양기술 및 식물인공세포자원 장기 보존을 위한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21일 식물세포 플랫폼 기술 기업 바이오에프디엔씨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이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모상현 바이오에프디엔씨 대표(오른쪽 넷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식물세포주 뱅킹 시스템을 구축해 유용 식물인공세포자원의 모세포 장기보존과 희귀 식물·멸종위기 식물종의 복원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바탕해 식물인공세포자원의 가치제고와 산업적 활용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생명연은 생명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과 관련 산업의 발전 및 국가·사회현안 해결을 위한 목적으로 1985년에 설립된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특히 생명연 전북분원 생물자원센터는 국가 대표 생물자원은행(KCTC)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식물인공세포자원(캘러스, 부정근, 멀티슈트 등 약 900점)을 개발, 확보, 보존, 활용지원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바이오에프디엔씨 식물세포연구소는 영하 196℃에서 식물세포주 동결보존 및 해동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식물세포은행(셀뱅킹)도 구축 중이다. 식물세포에 관한 다양한 기술확보를 통해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레드 리스트’(멸종위기 가능성이 큰 식물 목록)에 있는 식물 복원에 성공한 이력도 있다.

모상현 바이오에프디엔씨 공동대표는 “급변하는 지구 기후변화에 다양한 식물종이 빠르게 사라져가는 중”이라며 “식물세포 동결보존 기술과 해동 및 식물복원기술 개발은 가까운 미래에 유망한 사업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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