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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러스-아울바이오, 의약품 공동생산 나선다
  •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 참여도 검토 중"
  • 등록 2022-11-28 오후 5:53:01
  • 수정 2022-11-28 오후 5:53:01
왼쪽부터 안태군 아울바이오 대표와 황재간 한국코러스 대표가 의약품 공동생산 제휴를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코러스)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한국코러스는 지난 15일 아울바이오와 의약품 공동생산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코러스의 강원도 춘천 바이오공장에서 아울바이오의 ‘약효지속형 의약품’을 공동으로 생산하는 계약이다.

아울바이오는 약물전달기술 기반의 연구중심형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투약 횟수를 줄인 ‘엑스티나 마이크로스피어 약물전달기술’을 이용한 약효 지속형 의약품 개발에 주력해왔다. 특히 제조공정을 단순화해 고용량의 약물탑재와 체내 약효지속력을 극대화하고 대량 생산시 불량률을 최소화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계약은 아울바이오의 약효지속형 주사제 전용 생산라인을 확보함으로써 상업화 로드맵을 가속화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를 계기로 내년 본격적으로 당뇨, 치매, 성조숙증, 및 B형 간염 바이러스 치료제의 임상시험에 진입할 계획이다. 이외 비만, 금연보조제 등 다양한 치료제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두 기업은 단순 생산을 넘어 함께 마케팅을 할 수 있는 폭넓은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한국코러스 관계사인 지엘라파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모하마드 빈살만 왕세자의 방한시 이뤄진 사우디 제약분야 협약식에 참석, 해당 프로젝트에도 아울바이오와 협업해 공동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것이 한국코러스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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