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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VX, 경구용 비만 치료제 전임상 후보물질 합성 진행
  • 등록 2024-04-08 오후 5:47:14
  • 수정 2024-04-08 오후 5:47:14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DXVX(180400)는 차세대 경구용 GLP-1 비만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 개발사들과 비교해 구조적 독창성을 가지는 전임상 시험용 후보 물질의 합성을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GLP-1 수용체 작용제 시장은 주사용 GLP-1 비만치료제가 강력한 체중 감량 효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반면, 주사제 방식의 단점으로 거론되는 통증, 메스꺼움, 설사 등의 부작용이 높은 상황이다.

DXVX는 이러한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줄인 경구용 제제 개발을 통해 환자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욕 억제와 포만감 증가 효과를 통해 체중 감소를 유도하는 기존 주사용 GLP-1 비만치료제와 동일한 작용 메커니즘을 가지면서도 근육량 및 대사율 감소, 위장관 부작용 감소와 같은 GLP-1의 부작용을 해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측은 기존 펩타이드 기반이 아닌 합성 의약품 기반으로 개발되는 만큼, 투여 경로의 간편함은 물론 가격 인하 등 더욱 폭넓은 치료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DXVX는 후보 물질의 활성 및 효력 시험 등 전임상 시험의 준비는 물론 자체 물질 특허 출원도 준비 중이다.

DXVX 관계자는 “현재 영업부는 전국 병의원 대상으로 비만치료제를 유통 판매하고 있고,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자체 브랜드 다이어트 유산균 시리즈도 개발, 판매하고 있어 비만과 대사질환 시장에서 메디컬 채널에 대한 판매망은 구축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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