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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리픽투 찾아라'…HLB그룹, 10개 계열사 통합 IR 개최

  • 등록 2026-10-12 오후 3:53:04
  • 수정 2026-10-12 오후 3:53:04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HLB그룹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제시한다.

12일 HLB그룹은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에서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2026 HLB Group IR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HLB그룹 10개 상장 계열사가 참여하는 통합 기업설명회(IR)로, 주요 사업 성과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HLB는 최근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담관암 치료제 ‘리픽투’(LYRFIGTU·성분명 리라푸그라티닙)의 성과와 FDA 허가 재신청을 완료한 간암 1차 치료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진행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HLB이노베이션은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의 차세대 키메라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HLB테라퓨틱스는 신경영양성각막염(NK) 치료제 후보물질 ‘RGN-259’의 미국 임상 3상 진행 상황과 향후 사업화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HLB제넥스는 신규 바이오 소재 사업 확장 계획을, HLB파나진은 펩타이드핵산(PNA) 기반 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접합체(PNA-AOC) 신약 플랫폼 등을 소개한다.

HLB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약 개발 성과와 계열사별 사업 기반을 점검하고, 각 사업의 경쟁력을 그룹 차원의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공유한다. 향후에도 통합 IR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임창윤 HLB그룹 투자부문 부회장은 “이번 IR Day는 주요 계열사의 사업 성과와 향후 성장 전략을 투자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장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핵심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그룹 전반의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넥스트 리픽투 찾아라'…HLB그룹, 10개 계열사 통합 IR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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