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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특수로 펄펄나는 제이브이엠
  • 제이브이엠, 3분기 매출 16.9%, 영업이익 82% 성장
  • 코로나로 의약품 자동조제 및 자동화 시설 수요 급증
  • 북미시장 전년 동기대비 108% 매출 증가
  • 등록 2021-10-28 오후 4:36:41
  • 수정 2021-10-28 오후 4:44:50
[이데일리 류성 제약·바이오 전문기자] 한미사이언스(008930) 계열사인 제이브이엠이 코로나 특수로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의약품 자동조제 및 자동화 전문기업인 제이브이엠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06억원과 영업이익 35억원, 순이익 45억원을 달성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16.9%,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2%, 164.1% 성장했다.

회사측은 “글로벌 약국 자동화 분야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꼭 필요한 유망 업종으로 부각되면서 북미 지역 등에서 제이브이엠의 수출 물량이 확대되고, 내실경영 기조에 따라 판관비도 효율적으로 집행돼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이브이엠(054950)은 “매출 비중을 분석하면 국내 53%, 유럽 21.8%, 북미 20.2%, 기타 지역 5%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고 자평했다. 특히 북미 시장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 제이브이엠은 “북미의 조제 문화가 기존 의약품 병(vial) 포장에서 1회 단위로 개별 포장하는 ‘파우치 형태’로 점차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제이브이엠은 국내 약품 자동조제 시장에서 90%대에 이르는 독보적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평가된다. 최근들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의약품 자동 조제·관리기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미래 성장성이 돋보이는 기업으로 손꼽힌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약국 자동화 기기 등 비대면 헬스케어 부문 시장 규모가 확대되며 제이브이엠의 미래가치 또한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제이브이엠만의 독보적 기술력과 점유율을 기반으로 글로벌 의약품 자동화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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