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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파마의 옥솔 잇몸케어 칫솔과 치약형 잇몸치료제 옥솔 페이스트(사진=오스템파마)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오스템파마는 ‘옥솔 잇몸케어 칫솔’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옥솔’(Oxol)은 약국 판매 전용의 잇몸케어 라인업으로, 오스템파마는 지난 2월 치약형 잇몸치료제 ‘옥솔 페이스트’(Oxol Paste)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옥솔 잇몸케어 칫솔’은 ‘옥솔’ 라인업을 구성하는 두 번째 제품이다

옥솔 잇몸케어 칫솔은 잇몸이 약하거나 민감한 환자를 위해, 잇몸의 자극을 최소화하고 잇몸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치아 표면의 세균막인 치태(plaque)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6열 와이드 헤드로 접촉 면적이 넓고 잇몸 틈 사이를 구석구석 세정하는 미세모와, 치태를 확실하게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짧고 단단한 플랫모가 총 2200 가닥 심어져 있다. 칫솔 표면은 은나노 성분으로 코팅돼 99.9% 수준으로 세균과 곰팡이 발생 및 번식을 방지한다.

옥솔 페이스트 주요 성분인 ‘에녹솔론’은 구강 내 염증인자의 발현을 억제해 치아를 둘러싼 조직인 치주가 파괴되거나 치아의 뿌리가 짧아지는 현상을 예방한다. 옥솔 페이스트의 사용 권장 횟수는 하루 2회에서 최대 3회다. 이 잇몸치료제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발진, 가려움 등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사용을 중단하고 약사나 치과의사와 상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