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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니온제약, 멜빈에프앤비로 최대주주 변경
  • 등록 2025-06-24 오후 4:21:33
  • 수정 2025-06-24 오후 4:21:33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한국유니온제약(080720)은 최대주주가 기존 안희숙(지분율 10.82) 및 백병하 전 한국유니온제약 대표이사(9.11%)에서 주식회사 멜빈에프앤비로 변경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안희숙 씨는 백 전 대표의 배우자다.

경영자문 컨설팅업을 주 사업으로 하는 멜빈에프앤비는 이로써 한국유니온제약의 주식 19.93%를 소유하게 됐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 조치는 지난 2월18일 멜빈에프앤비가 최대주주 및 최대주주 특수관계인의 주식근질권설정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23일 멜빈에프앤비가 근질권 권리를 실행하면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대개 기존 주주들이 자금난 등으로 주식을 담보로 제공했다가 채무 변제를 하지 못하는 경우 질권 실행을 통한 최대주주 변경이 일어난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당해 최대주주 등이 취득한 구주(157만6556주)에 대해 한국유니온제약이 24일 거래소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최대주주 등이 의무보유 1년을 이행할 예정(총 157만6556주)임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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