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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지씨, '보톡스 2종' 중국 판권 계약 체결
  • 총 4200억원 규모 판권·공급 계약
  • 등록 2021-07-21 오후 4:08:21
  • 수정 2021-07-27 오후 2:26:40
[이데일리 박미리 기자] 에이티지씨는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제제 2종에 대한 판권 및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이티지씨 제품(사진=에이티지씨 홈페이지 캡처)


21일 에이티지씨에 따르면 중국 A사와 총 기술료 180억원, 보툴리눔 톡신 A-컴플렉스(A-Complex)형 제품(ATGC-100)10년간 최소 공급금액 4000억원 규모 포함 총 계약금액 4200억원 규모의 판권 및 제품 공급계약을 맺었다.

내성 발현도를 낮춘 A-퓨어(A-Pure)형 제품(ATGC-110)에 대한 최소 공급수량 및 경상기술료(로열티) 등 세부 계약조건은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다. 현재 에이티지씨는 ATGC-110 제품에 대해 협의 중이다.

장성수 에이티지씨 대표이사는 “단순 판권 계약 체결이 아닌 중국시장에 빠르게 출시될 수 있도록 적극 제휴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에스테틱 뿐만 아니라 치료제 시장으로도 확장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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