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이데일리 기사를 무단 전재·유포하는 행위는 불법이며 형사 처벌 대상입니다.
이에 대해 팜이데일리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히 대응합니다.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보령(003850)(옛 보령제약)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미국 일라이 릴리의 ‘알림타’(성분명 페메트렉시드)에 대해 국내 제반 권리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1003억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국내 판권, 유통권, 허가권, 생산권, 상표권 등 알림타의 모든 브랜드 권리가 보령에 주어진다. 이는 보령의 중장기 성장젼략 중 하나인 특허만료 오리지널 브랜드 인수(LBA)의 일환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