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고주파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아그네스메디컬이 더블타이트 유저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 아그네스메디컬은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더블타이트 유저미팅을 진행했다. 아그네스메디컬 관계자가 더블타이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아그네스메디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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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네스메디컬은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더블타이트 유저미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유저미팅은 더블타이트 유저인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 후 진행됐다. 이번 미팅은 더블타이트의 개발 배경과 신규 니들 소개가 이뤄졌다.
이후 더블타이트의 키닥터인 이창균 청담고운세상피부과 원장, 이도영 힐하우스피부과 건대점 원장, 민성욱 스누피부과 원장, 신나라 전주 순수피부과 원장이 더블타이트 사용 노하우와 목주름, 기미 개선 등 새로운 적응증과 임상적 결과를 공유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블타이트는 고주파 시술과 약물 주입이 하나의 장비로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다. 최근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더블타이트 치료를 시행한 지 4주가 지난 피부 조직에서 콜라겐 다발의 두께와 밀도가 증가하고 수평 정렬이 개선됐다. 콜라겐 양이 51.3% 증가하고 표피는 치료 전보다 13.1% 두꺼워진 것이 확인됐다.
아그네스메디컬 관계자는 “이번 유저미팅은 더블타이트 유저들을 초청해 신규 니들 소개와 새로운 적응증에 대한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고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많은 피부가 전문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키닥터 4명의 강의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도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