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삼성바이오에피스 CI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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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삼성에피스홀딩스(0126Z0)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브라질 정부가 주도하는 생산개발협력(PDP·Productive Development Partnership) 사업을 통해 ‘SB12’의 단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SB12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성분명 에쿨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다. 에쿨리주맙은 보체 단백질 C5를 억제하는 단클론항체로, 발작성 야간혈색소뇨증(PNH) 등 희귀질환 치료에 사용된다.
이번 계약은 브라질 정부 주도 PDP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PDP는 브라질 정부가 의약품 공급 안정성과 현지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계약을 이행하기 위해 향후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현재 구체적인 공급 수량과 단가 등 세부 조건은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향후 공급계약에서 추가적인 사항이 확정돼 공시 의무가 발생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공시 예정일은 내달 2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