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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윈, 암치료·케어 솔루션 활용해 한·양방 협진 관찰 임상 진행
  • 조윈 암치료·케어 솔루션 적용한 임상
  • 기존 양방 표준항암치료로 효과 보지 못한 환자도 대상
  • “전국적 암 치료 병원 네트워크 구축할 것”
  • 등록 2022-03-23 오후 6:52:58
  • 수정 2022-03-23 오후 6:54:31
[이데일리 김명선 기자] 헬스케어 기업 ㈜조윈이 자향요양병원과 자사의 ‘암치료&케어 솔루션’을 활용한 한·양방 협진 관찰 임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윈이 자향요양병원과 자사의 ‘암치료&케어 솔루션’을 활용한 한·양방 협진 관찰 임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정민 자향요양병원 병원장(왼쪽)과 차지운 조윈 대표. (사진=조윈 제공)
조윈은 3월부터 일산 자향요양병원에 암치료&케어 솔루션을 적용한 관찰 임상을 진행한다. 관찰 임상은 기존 진료 환경에 따라 연구를 수행하면서 시판 약에 대한 추가 안전성 및 유효성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진행되는 연구다.

이번 관찰 임상에는, 기존에 진행된 양방 표준항암치료에서 효과를 보지 못한 암 환자도 참여할 수 있다. 호스피스를 제외한 3기 및 4기 암 환자가 대상이다. 이번 연구에는 타 의료기관의 양방 표준항암치료를 받았던 암 환자도 참여 가능하다.

조윈은 관찰연구에서 나온 임상 데이터를 통해 솔루션을 고도화해 빅데이터 구축을 강화할 예정이다. 관찰 임상의 치료 누적 데이터는 추후 글로벌 암 치료 시장 진출에 활용될 수 있다. 회사는 임상 시험 계획 승인 전 의사의 동정적 치료를 인정하는 대부분의 국가 진출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윈의 암치료&케어 솔루션은 △한방병원 등에서 암환자 치료에 쓰고 있는 천연 생약치료제 ‘운모’를 이용한 한방치료 △임상 영양 전문의가 추천하는 항암 음식을 통한 식이요법 △ 4만 명의 암환자 치료·상담을 진행해온 암 전문의의 체계적인 마음치유 프로그램 △환자가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명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조윈은 이번 관찰 임상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암 치료 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암의 종류별, 기수별 임상으로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조윈은 올해 들어 한강연세병원, 천안다나힐병원 등 암치료 전문 병·의원들과 암치료&케어 솔루션 공급 협약을 맺었다. 현재 전국 12개 병·의원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차지운 조윈 대표는 “한방과 양방의 장점을 결합해 암 치료의 시너지를 내는 자향요양병원의 이번 프로그램에 조윈의 암치료&케어 솔루션을 도입하면. 더욱 다양하고 체계화된 진료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자향요양병원 외에도 다양한 병·의원과 협업해 국내 암 환자 치료 분야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민 자향요양병원 병원장은 “자향요양병원은 한방과 양방을 결합하여 근거 중심적 치료를 진행한다”며 “조윈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체계적이고 환자 중심의 치료 방법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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