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가구제조기업 기업 코아스(071950)가 신약 개발기업 노벨티노빌리티의 경영권을 인수한다.
 | 코아스CI. (이미지=코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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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는 22일 노벨티노빌리티 최대주주 지위 확보(경영권 인수)를 위한 투자약정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를 위해 코아스는 노벨티노빌리티의 지분 14. 28%(244만1009주)를 인수한다. 취득 금액은 150억원에 이른다.
취득 방법은 현금지급(사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주식 인수)이라고 밝혔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오는 9월 8일로 정해졌다. 코아스는 기관 투자 유치를 포함해 총 5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아스는 노벨티노빌리티를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코아스 측은 “신약 개발 및 제약·바이오 분야 신규 진출과 관련해 양사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