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기사는 인쇄용 화면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프로테옴텍,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 식약처 허가
  • 9일 식약처 수출용 허가 획득
  • “올해 수출실적 증가 기대”
  • 등록 2022-02-10 오후 5:37:21
  • 수정 2022-02-10 오후 5:37:21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체외진단 의료기기(진단키트) 전문기업 프로테옴텍은 전날 ‘수출용 신속항원진단키트’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제조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식약처 허가를 받은 제품은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제품명: 코비첵 COVID-19 Ag)다.

프로테옴텍의 신속항원진단키트 ‘코비첵 COVID-19 Ag’ (제공=프로테옴텍)


프로테옴텍은 세계 최다 알레르기 진단기술로 전세계 46개국 56개 해외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코로나19 수출용 신속항원진단키트가 식약처의 허가를 받으면서 해외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테옴텍 관계자는 “프로테옴텍은 코로나19 진단제품으로 신속항체진단제품(COVID-19 IgG/IgM)과 PCR진단제품(SARS-CoV-2/FluA/FluB Fast qRT-PCR)을 보유하고 있고 신속항원진단제품을 추가로 개발해 식약처 수출용 허가를 획득하게 됐다”며 “지난해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했는데 코로나19 항원진단제품이 수출품목에 가세함으로써 올해 수출실적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마감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필요하다

134명( 82% )

불필요하다

29명( 17% )

저작권자 © 팜이데일리 - 기사 무단전재, 재배포시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