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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테라 '인비니티' 진단에서 치료제로…IP-R&D사업 선정

  • 등록 2026-08-05 오전 11:21:23
  • 수정 2026-08-05 오전 11:21:23
인벤테라 '인비니티' 진단에서 치료제로…IP-R&D사업 선정
[이데일리 손민지 기자] 인벤테라(0007J0)가 자체 나노의약품 플랫폼 ‘인비니티’(Invinity)의 적용 범위를 진단에서 치료제 분야로 넓힌다.

5일 인벤테라는 특허청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주관하는 IP-R&D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세 번째다.

회사는 앞서 2023년 인비니티 기반 나노-MRI조영제에 대한 글로벌 FTO(자유실시)분석을 수행하며 플랫폼 기술의 글로벌 사업화 가능성과 특허 포트폴리오를 점검한 바 있다. 2024년에는 국내 품목허가와 연계한 특허 전략 수립을 통해 상용화 단계에서의 권리화 기반을 구체화했다.

이번 과제는 ‘다당류 나노입자 플랫폼 기반 치료용 결합체(Drug Conjugate·ADC) 신약의 글로벌 IP 경쟁력 강화 및 사업화 전략 수립’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인벤테라는 자사의 핵심 나노구조체 플랫폼 인비니티의 적용 범위를 기존 진단 영역에서 치료제 분야까지 확장하고, 관련 원천 특허 및 후속 IP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인비니티는 나노의약품 개발의 주요 난제로 꼽히는 면역세포 탐식과 체내 비특이적 축적 문제를 극복하도록 설계된 플랫폼 기술이다. 인벤테라는 이를 기반으로 질환 특이적 나노-MRI조영제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이번 과제를 계기로 진단 중심의 파이프라인을 치료용 나노의약품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본격화하게 됐다.

특히 이번 과제는 인비니티 플랫폼 기반 ADC등 치료제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IP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진단과 치료를 아우르는 플랫폼 기술 고도화와 함께,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특허 대응 전략 및 신규 IP확보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인벤테라 관계자는“이번 세 번째IP-R&D사업 선정은 인비니티 플랫폼의 기술적 확장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의미있는 성과”라며 “그간 진단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특허 전략 경험을 바탕으로,앞으로는 치료제 분야까지 인비니티 플랫폼을 확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나노의약품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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