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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시맨틱스, '전립선암 발생위험 예측 솔루션' 실증특례 승인받아
  • 제6차 규제자유특구심의위원회 통해 확정
  • 등록 2021-08-13 오후 5:59:26
  • 수정 2021-08-13 오후 6:03:32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라이프시맨틱스(347700)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로부터 ‘전립선암 발생위험도 예측 인공지능(AI) 솔루션’ 실증특례를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라이프시맨틱스는 중기부로부터 AI솔루션 개발에 필요한 관련 유전체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라이프시맨틱스가 이번 실증을 통해 제공받는 데이터는 병원에서 진료목적으로 수집한 유전체 4170건 규모다. 이를 통해 라이프시맨틱스는 고도화된 전립선암 발생 예측 정밀의료 AI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라이프시맨틱스는 기존 임상데이터 기반으로 개발됐던 질환예측 알고리즘에, 유전체 데이터를 학습시켜 최대 85% 내외의 전립선암 발생위험 예측정확도를 확보하겠다는 계산이다.

유전체란 개인의 선천적 특성, 후천적 특성을 모두 포괄하며 질병 발생 및 예후, 치료반응 등과 어떤 관련성을 가지는지 알아볼 수 있는 환자의 고유한 데이터로다. 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전립선암 발생 예측은 물론, 현재 환자의 상태 변화를 반영해 향후 예측도 가능하다.

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 대표이사는 “기존 유전체 데이터가 비만, 탈모 등 만성질환 관련 발생 예측수단으로만 사용됐다”면서 “이번 AI 솔루션을 통해 전립선암을 포함 각종 암, 중증질환 발생위험 예측에도 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실증특례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11월까지다. 이 기간 라이프시맨틱스는 전립선암 예측 AI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상급 종합병원을 비롯 1차 의료기관 등으로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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