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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만으로는 역부족" 델타 확산에 치료제 중요성 커지나
  • 델타변이에 美 신규 확진자 13만명 넘어
  • 백신보다 치료제 개발돼야 한다는 지적 나와
  • 셀트리온 랙키로나 이후 국산 2호 치료제 주목
  • 제프리, 로슈·시오노기·킨더제약 기대주로 꼽아
  • 등록 2021-08-17 오후 4:33:33
  • 수정 2021-08-17 오후 4:33:33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백신만으로는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없고, 결국 간편하고 효과적인 치료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마스크를 벗었던 미국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로 다시 마스크를 쓰기 시작하면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 승인을 받은 치료제가 있지만 효과와 간편성에서는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코로나 완전 종식이 아닌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위드 코로나’ 전망도 나오는 만큼 지금 임상단계인 기업들도 임상 결과에 따라 실적 측면에서 기대해볼만 하다는 분석이 업계 안팎서 나온다. 국내에서는 지난 2월 1호 치료제인 셀트리온(068270) ‘랙키로나’가 승인된 상태다. 종근당(185750)대웅제약(069620)이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투자전문지 배런스는 일부 시장 전문가들이 백신으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울 수 없고,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상업적 기회가 남아있다고 분석했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13만명을 돌파해 신규 감염자 세계 1위에 올라선 상황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표=김정훈 기자)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IB) 제프리는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변종이 계속 출현하는 것은 백신만으로는 바이러스와 싸울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지금까지 개발된 치료법 중에서 특별히 효과적인 치료법은 없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효과적인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에게는 상당한 상업적인 기회가 남아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일라이릴리 △리제네론 △제넨텍 △GSK의 정맥주사제와 길리아드의 렘데시비르 등 총 11개 치료제에 대해 긴급사용승인을 한 바 있다. 이 중 렘데시비르만 정식으로 허가됐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늦게 나오는 코로나19 치료제도 상업적인 성공을 할 수 있다는게 제프리의 분석이다. 이 기관은 “효능과 편의성이 부족하지만 소수의 허가된 코로나19 치료제는 올해 1분기에만 30억달러(약 3조5000억원) 이상의 판매를 달성했다”며 “효과적이고 편리한 치료는 잠재적으로 연간 최고 매출액인 100억달러(11조7000억원)를 달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국내에서 허가된 코로나19 치료제는 셀트리온(068270)의 ‘렉키로나’가 유일하다. 렉키로나는 1분기에 91억원, 2분기에 34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전체로는 1340여억원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이지수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렉키로나주는 국내 확진자 급증에 따라 처방 가속화 중”이라며 “유럽 진출 시 긍정적인 실적 성과 기대되고 3분기보다는 4분기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종근당이 임상 3상을 진행하면서 국산 2호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밖에도 대웅제약(069620) 부광약품(003000) 신풍제약(019170) 등이 개발중이다. 제프리가 꼽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대 제약사는 △로슈(티커 RHHBY) △일본 시오노기(티커 SGIOY) △홍콩 킨더제약 이었다.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업체 관계자는 “백신을 맞았다고 해서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는 것이 아니어서 치료제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고 당분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고 또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서라도 치료제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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