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뷰노(338220)가 314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뷰노는 보통주 630만주를 1주당 4980원(예정 가격)에 신주를 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은 제3회차 영구전환사채의 조기상환과 성장 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다. 뷰노는 앞서 지난 26일 제2회차 영구전환사채 원리금 약 93억원을 보유 자금으로 전액 중도상환하고 이를 공시한 바 있다.
이예하 뷰노 대표 집행임원은 “제3회차 영구전환사채는 2026년 12월 이자율 조정일부터 금리가 단계적으로 가산되는 만큼, 해당 시점이 도래하기 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최적이라고 판단했다”며 “그 결과 잠재적인 이자나 상환 부담 없이 자본을 직접 확충해 재무구조를 강화할 수 있는 공모 유상증자가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주주들의 유증 참여를 요청하기에 앞서 업무 전반의 AX를 통해 일하는 방식을 재설계했다”며 “제2회차 영구전환사채 원리금 약 93억원을 지난 26일 전액 중도 상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공모 유상증자로 조달하는 자금은 제3회차 영구전환사채의 조기상환에 우선 사용해 이자 부담과 잠재 희석 요인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나머지 자금은 연구개발비, 영업 마케팅비, 해외법인 운영비 등 사업 확장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뷰노는 청약 일정과 참여 방법 등 구체적인 사항을 오는 9월 4일 주주간담회를 개최해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