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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토지노믹스, 하반기 수출 급증 전망…"연내 코넥스 상장 마무리"
  • 中매출 전년대비 4배이상 증가
  • 2026~2027년 코스닥상장 목표
  • 등록 2025-07-23 오후 7:20:38
  • 수정 2025-07-23 오후 7:31:15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파이토지노믹스가 연내 코넥스 상장을 추진한다. 파이토지노믹스는 이르면 내년 늦어도 2027년에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파이토지노믹스는 상장 주관사도 전격 교체한다.

파이토지노믹스CI. (이미지=파이토지노믹스)
파이토지노믹스는 올해 해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파이토지노믹스는 이달 중 지난해 매출의 약 4배가 넘는 중국 관련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파이토지노믹스는 올해 하반기 자체 시설투자도 증대한다.

파이토지노믹스는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R&D)과 마케팅, 생산품질 분야의 인재 영입을 적극 추진한다. 파이토지노믹스는 지속적으로 유지해오고 있던 협력사와 긴밀한 사업 제휴로 인한 지속적인 매출 증대와 신규 아이템의 제조와 판매 등에도 나선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기식 파이토지노믹스 대표는 “올해 해외 매출 중 확장성이 가장 큰 중국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중국은 지난해 매출의 4배가 넘는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파이토지노믹스는 연내 코스닥 상장의 전초인 코넥스상장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파이토지노믹스는 올해 성과를 토대로 내년 또는 2027년 코스닥 상장이라는 목표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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