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엘앤씨바이오는 인체 진피 유래 세포외기질(ECM) 이식재 ‘리투오(Re2O)’의 태국 공식 론칭 준비를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 | 제36회 태국 성형재건외과학회·미용성형외과학회 공동 연례학술대회 모습. (사진=엘앤씨바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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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리투오(Re2O)와 리투오 파인(Re2O Fine)은 태국 식품의약품청(Thai FDA)의 의료기기 Class 4 정식 허가를 획득했다. 엘앤씨바이오는 현재 공식 론칭 심포지엄을 앞두고 있으며 현지 의료진 대상 학술 교류와 제품 교육을 확대하고, 현지 파트너와 제품 공급 및 유통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엘앤씨바이오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앳 센트럴 플라자 랏프라오에서 열린 ‘제36회 태국 성형재건외과학회·미용성형외과학회 공동 연례학술대회(ThPRS & ThSAPS 2026)’에 참가했다. 이 학회에서 인체조직 기반 소재 특성과 임상 활용 시 고려사항을 공유했다.
29일에는 배재현 아이루미성형외과 원장이 강연에 나서 무세포동종진피(ADM) 기반 소재의 특성과 임상 적용 시 고려사항을 소개했다. 배 원장은 시술 목적과 적용 부위에 따른 소재 선택, 제품별 특성 및 적용 방법 등을 설명했다.
강연 이후에는 현지 의료진을 중심으로 인체조직 기반 소재의 적용 방법과 제품 특성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엘앤씨바이오는 이번 학술 활동을 통해 리투오에 대한 현지 의료진의 관심과 초기 수요가 확인된 만큼 리투오에 대한 교육과 공급 협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엘앤씨바이오는 정식 론칭 이전부터 이어지는 제품 문의 등 초기 수요에 대응하고 현지 파트너와 안정적인 공급·유통체계를 구축해 태국을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인체조직 피부 ECM 소재 특성과 임상적 고려사항을 공유한 만큼, 현지 의료진과의 학술 교류 및 제품 교육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해 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태국 스킨부스터 시장은 2025년 2880만달러(약 394억원)에서 2033년 8540만달러(약 1167억원)로 확대될 전망이다. 2026년부터 2033년까지 예상 연평균 성장률은 14.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