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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앤씨 바이오그룹, ‘바이오코리아2025’서 통합 CRO플랫폼 공개
  • 등록 2025-05-12 오전 8:14:54
  • 수정 2025-05-12 오후 4:27:16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코리아 2025’에 참가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은 전시 부스 E19에서 그룹 소속 계열사들의 전문 역량을 집중 조명하며 국내외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들과 활발한 교류를 진행했다.

디티앤씨바이오그룹의 바이오코리아 2025 부스 전경 (사진=디티앤씨바이오그룹)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은 비임상 CRO 전문기업인 디티앤씨알오(Dt&CRO), C-Lab 기반의 비임상·임상 전문 연구소 휴사이언스(Huscience), 임상 및 비임상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업체 세이프소프트(SAFESOFT)로 구성돼 있다. 이번 바이오코리아 참가를 통해 비임상부터 임상, 허가 및 시판 후 조사(PMS, Post-Market Surveillance)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연구를 제공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회사 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다수의 국내외 바이오테크 기업 및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성사시키며 다양한 공동연구와 CRO 협업 요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CRO 공급망 재편과 더불어 한국 CRO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 속에서,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의 기술력과 대응력이 주목을 받았다는 평가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의 공식 캐릭터 ‘디토로’(Ditoro)가 최초로 공개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디토로는 도토리를 모티브로 한 친근한 형상의 캐릭터로, ‘작지만 강한 시작’을 상징하며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의 도전 정신과 성장 비전을 표현한다. 향후 디토로는 대외 브랜딩 활동뿐 아니라 임직원 참여형 사내 캠페인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디티앤씨 바이오그룹 관계자는 “바이오코리아 2025는 국내외 제약·바이오 산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향후에도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은 그룹 내 계열사들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글로벌 제약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은 올해 하반기에도 글로벌 전시회 참가를 지속하며 미국, 유럽, 동남아 등 주요 지역 파트너들과의 공동 프로젝트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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