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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 제약바이오]'아일리아 시밀러' 개발 경쟁...알테오젠 한발 앞서
  • 에스티팜, 준비된 RNA 위탁생산 글로벌 1위
  • 덴티움, 신흥국 임플란트 시장이 회복되고 있다
  • 등록 2021-03-13 오전 10:51:51
  • 수정 2021-03-13 오전 10:51:51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원이 백신개발을 위한 실험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한 주(3월8일~3월12일) 국내 증권사에서 발간한 주요 제약·바이오 보고서다.

◇ 알테오젠,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 경쟁에서 한발 앞서

DS투자증권은 지난 12일 ‘알테오젠, 진가가 드러나다’ 제목의 보고서를 냈다. 알테오젠은 지나 5일 황변반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ALT-L9) 국내 임상1상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알테오젠은 조만간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동등성을 입증할 예정이다.

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안과질환 치료제다. 글로벌 매출 규모만 지난 2019년 기준 약 8조7000억원(75억 4160만 달러)에 달한다.

원재희 연구원은 “아일리아는 물질특허(2025년)보다 긴 제형특허 만료기간(2030년)을 보유한 의약품”이라며 “알테오젠은 고유 제형·제법특허 확보를 통해 오리지널 제형특허 회피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향후 바이오시밀러 업체들의 시장 진입 시 특허 침해 가능성이 존재하는 만큼 진입 장벽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DS투자증권은 알테오젠(196170)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10% 상향했다.

◇ 에스티팜, 준비된 RNA 위탁생산 글로벌 1위

키움증권은 지난 10일 ‘에스티팜, RNA 분야 CMO 1위할 예정’이라는 제목으로 리포트를 발간했다. 에스티팜(237690)은 지난 2019년 4월, 지난해 8월과 10월 등 공장 증설을 지속하고 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에스티팜은 오는 2022년 공장규모(CAPA) 기준 RNA 위탁생산(CMO) 글로벌 1위가 예상된다”며 “오는 2025년경 RNA 치료제 폭발적 성장을 편안히 기다리기만 하면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2025년 만성질환 RNA 치료제 시장 본격 확대로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에스티팜의 연속된 증설을 지지했다.

이날 키움증권은 에스티팜의 투자의견을 ‘매수’와 목표가격 9만3000원을 유지했다.

◇ 덴티움, 신흥국 임플란트 시장이 회복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 9일 ‘덴티움, 신흥국 강자 임박한 재평가’라는 제목으로 보고서를 냈다.

덴티움의 중국향 매출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44% 성장했다. 이는 중국 시장 성장률 20%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정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덴티움(145720)은 올해 영업 정상화에 따른 기저효과와 중국, 러시아, 동남아 등 신흥국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덴티움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0.1% 증가한 3001억원, 영업이익은 47.3% 증가한 583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덴티움의 지난해 부진 원인으로 코로나19로 신흥국 영업 부진, 치과 환자 감소 영향으로 진단했다. 특히 확진자 증가가 극심했던 인도 시장 영업 중단 타격이 컸다고 봤다. 하지만 중국, 한국, 러시아 등의 매출이 지난 4분기부터 회복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날 삼성증권은 덴티움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9000원에서 8만으로 대폭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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