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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노트 "현장용 분자진단장비 'M10' 글로벌 시장 공략"
  • 등록 2022-11-02 오전 9:00:26
  • 수정 2022-11-02 오전 9:00:26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바이오 컨텐츠·동물진단 글로벌 선도기업 바이오노트는 최근 해외 시장에 선보인 ‘최첨단 현장용 분자진단장비 Vcheck M10 (이하 M10)’가 ‘2022 세계소동물수의사회 (WSAVA) 콩그레스(Congress)’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페루 리마에서 진행됐다.

2022 WSAVA (세계소동물수의사회) 콩그레스에 부스를 차린 바이오노트.(제공= 바이오노트)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 이번 행사에서 M10 제품의 혁신적인 기술 우수성으로 전 세계 수의사 및 수의 진단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기존에 면역진단에 전문성을 보여온 바이오노트가 분자진단까지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초기 스크리닝 검사부터 PCR 확진 검사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M10은 기존에 별도 장비로 진행되던 핵산 추출 (Nucleic acid extraction)과 핵산 증폭 (PCR)을 한 장비로 통합한 자동화 장비다. M10은 검사과정이 매우 간편해 이 장비를 이용하면 일반 동물병원 수의사도 별도의 교육 없이 PCR 검사를 동물병원 현장에서 할 수 있다. 이는 기존 1~3일 정도 소요되던 전문 검사기관 의뢰 방식의 PCR 확진 검사를 1시간 만에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어 획기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M10 장비는 현재 검역본부 수출용 허가 및 유럽 CE 인증을 완료했고 내수용 허가를 준비 중이다. M10 장비에 사용되는 카트리지로는 ‘Vcheck M Ehrlichia/Anaplasma’가 올해 9월에 첫 해외 런칭됐으며, 두 번째 아이템으로 ‘Vcheck M Babesia gibsoni/canis’가 개발돼 11월 해외 런칭을 준비중이다. 다양한 동물 질병을 한 번에 8종까지 종합 검사할 수 있는 카트리지도 올해 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바이오노트는 글로벌 성장 가속화를 위해 연내 코스피 상장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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