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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차석용 전 LG생활건강 부회장 회장 선임
  • 30일 정기 주총·이사회서 회장 겸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
  • 차석용 회장, 에스테틱 분야 노하우·해외 시장 개척 경험
  • 등록 2023-03-31 오전 8:47:51
  • 수정 2023-03-31 오전 8:47:51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휴젤(145020)이 차석용 전 LG생활건강 대표이사 부회장을 회장 겸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차석용 휴젤 신임 회장 겸 이사회 의장(사진=휴젤)
휴젤은 지난 30일 제22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안건을 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정기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차 회장의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등 총 4개의 부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주총 이후 오후에 열린 이사회에서는 차 기타비상무이사가 휴젤의 신임 회장 겸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차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2022년까지 18년간 LG생활건강 대표이사를 역임, 17년 연속 매출·영업이익 증대 기록을 세웠다. 특히 그는 총 28건에 달하는 굵직한 인수합병(M&A)을 통해 각 사업부별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북미, 중국, 일본 등으로 시장을 확대시켰다. LG생활건강을 국내 뷰티 업계 1위이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주역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그 외에도 차 회장은 한국 P&G 총괄 사장, 해태제과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다양한 업계에서 경영한 경험이 있다.

이번 차 회장의 영입으로 휴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한층 힘이 실릴 전망이다. 차 회장의 에스테틱 분야 노하우와 해외 시장 개척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보툴리눔 톡신, 필러, 화장품 등의 글로벌 전략을 고도화하고, 신규 사업 개발 활동 강화를 통한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한편 기존 휴젤 이사회 의장을 역임한 브렌트 손더스(Brent L. Saunders)는 새롭게 신설될 자문위원회에서 의장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휴젤 관계자는 “차석용 신임 회장이 에스테틱은 물론 다양한 산업계를 넘나드는 사업적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휴젤의 글로벌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자문위원회 의장으로서 브렌트 손더스와의 지속적인 협력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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