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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CG인바이츠(구.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난 28일 인바이츠생태계 편입에 대한 기업결합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CG인바이츠 및 그 계열 회사가 의약품 연구개발 및 제조 관련 사업과 임상시험 수탁 서비스(CRO)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기존 인바이츠생태계 내 인바이츠바이오코아의 CRO 사업과 수평적 및 수직적 결합에 따른 경쟁제한 여부를 심사한 후, 승인을 완료했다.

CG인바이츠 CI

이로써 인바이츠생태계는 인바이츠바이오코아, 헬스커넥트, 인바이츠지노믹스, 프로카젠, 인바이츠벤처스 등 10개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이루어진 데이터기반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전 주기 가치사슬의 구축을 완성함과 동시에 법적 절차를 완료했다.

한편 인바이츠생태계가 속한 데이터기반 헬스케어 산업은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및 정밀의료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