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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매트릭스, 코로나19 변이 진단키트 국내 허가 획득
  • 등록 2021-08-30 오전 9:26:08
  • 수정 2021-08-30 오전 9:26:08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진매트릭스(109820)가 코로나19 변이주를 광범위하게 진단할 수 있는 ‘Neoplex COVID-19 Detection’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제조허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진매트릭스는 회사의 프라이머 설계 최적화 기술과 인실리코(In Silico) 분석법을 적용해,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 출현을 반영한 신제품을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국내 식약처 제조허가는 기존의 약식 형식의 긴급 사용 허가가 아닌, 정식 허가로 진행됐다.

신제품 확보를 통해 회사는 코로나19 재유행의 원인인 델타 및 델타 플러스 바이러스를 포함해 알파(영국), 베타(남아프리카공화국), 감마(브라질), 엡실론(캘리포니아), 제타(브라질), 카파(인도), 람다(페루) 등의 다양한 변이를 포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99% 이상의 민감도와 특이도로 정확하게 진단 가능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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