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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큐라미스와 20억 유전자세포치료제 CDMO계약
  • mRNA 도입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 회사와 계약
  • 등록 2021-07-05 오전 9:17:18
  • 수정 2021-07-05 오전 9:17:18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줄기세포치료제 전문회사인 강스템바이오텍(217730)은 세포유전자치료제 전문회사인 큐라미스와 20억원 규모의 위수탁개발생산 계약을 지난 2일에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큐라미스는 서울대 의대 신경과 성정준 교수가 2018년 창업한 바이오회사로서 메신저리보핵산(mRNA)을 이용한 세포융합기술을 바탕으로 근육신경계통의 난치성 질환인 듀센 근이영양증 극복을 위한 세포유전자치료제(FM-022)를 개발하고 있다. 근육신경계통의 난치성 질환은 수년 내 사망에 이르는 중증질환으로 현재까지 치료법이 없는 실정이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강스템바이오텍은 세포유전자치료제의 원료의약품 출발물질로서 자사의 제대혈 줄기세포를 큐라미스에 제공하고, FM-022 비임상 및 임상 시료용 세포유전자치료제를 위탁 생산해 공급한다.

큐라미스는 제대혈유래줄기세포 공급망 확보 및 사업 파트너 제휴를 통해 mRNA 도입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mRNA 기술은 최근 최근 코로나19 백신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항암제, 희귀질환 치료제로도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업계의 도전과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나종천 강스템바이오텍 대표이사는 “지난 3월 프리모리스와의 계약에 이어 CDMO사업의 본격적 성장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최근 CMO제조 위탁에 관한 문의가 부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해 12월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받았으며,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 및 비임상 시험 시료 생산용 세포 공급 등 세포치료제를 기반으로 한 CDMO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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