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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제약, 레바온 아르완에 180억 규모 ‘제대로필’ 수출
  • 제대로필,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 3년간 총 1600만 달러(180억원) 규모
  • 중동 지역 첫 진출…동유럽 등 신흥시장 확대
  • 등록 2021-07-13 오전 9:21:20
  • 수정 2021-07-13 오전 9:21:20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사진=CMG제약)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차바이오텍(085660) 계열사 CMG제약(058820)은 레바논 제약사 아르완(Arwan Pharmaceutical Industries Lebanon)에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 ODF(구강용해필름)’ 1차 물량을 수출했다고 13일 밝혔다.

CMG제약은 12일 제대로필 ODF 10㎎과 20㎎ 제품의 첫 물량을 아르완에 납품했다. 이번 물량을 시작으로 앞으로 3년간 제대로필 ODF 5㎎, 10㎎과 20㎎ 제품 총 1600만 달러(약 180억원) 규모를 납품할 예정이다. 레바논 현지에서는 ‘신의 가호를 받다’는 뜻의 ‘AMOS’라는 아르완 고유브랜드로 유통된다.

CMG제약은 이번 수출로 중동 지역에 첫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수출 계약을 맺은 아르완은 차세대 항감염제, 혈액제, 마취제 및 진통제 등 중환자 치료제품을 독자역량으로 개발·제조, 판매하고 있는 레바논 대표 제약사 중 한 곳이다. 중동, 아프리카, CIS 국가들에도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제대로필 수출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대로필 ODF’는 타다라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로 입안에서 녹는 얇은 필름 형태의 제품이다. 알약에 비해 휴대성과 복용 편의성이 뛰어나다. 특히 CMG제약이 자체 개발한 ‘STAR FILM®’ 기술을 적용했다.

이주형 CMG제약 대표는 “레바논 수출은 중동, 아프리카, 동유럽 등으로 대표되는 이른바 ‘파머징 마켓’에 처음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이번 수출을 교두보 삼아 신흥시장 개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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