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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바이오, 자궁내막증 치료제 중기벤처부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선정
  • 유럽 임상 2a상 연구비 등 지원
  • 등록 2023-05-15 오전 9:13:54
  • 수정 2023-05-15 오전 9:13:54
티움바이오 연구실 모습.(사진=티움바이오)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티움바이오는 자궁내막증 후보물질 ‘TU2670’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지원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티움바이오는 TU2670의 유럽 임상 비용 일부를 1년에 걸쳐 지원받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후속지원사업은 완성된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의 글로벌 시장 선도를 지원한다. 기존 창업패키지 졸업기업 중 최상위 10%를 선별해 신청자격을 부여하고, 기술성, 혁신성, 성장성을 평가해 지원기업을 선정했다. 티움바이오(321550)는 이번 정부과제 선정을 통해 자궁내막증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TU2670’은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등 성호르몬 조절을 통해 치료하는 질환영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경구용 GnRH(성선자극호르몬) Antagonist 기전이다. 기존 치료제 대비 적은 용량으로 성호르몬을 안정적으로 억제, 복용 편의성(1일 1회)을 개선시킨 약물이다.

지난 2019년 대원제약에 국내 개발 및 판권에 대한 기술이전을 완료한 바 있으며, 지난해 8월 中한소제약에 중국지역 개발 및 판권에 대해 총 1억 7000만불(약 2200억원) 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티움바이오 관계자는 “‘TU2670’은 두 건의 기술이전계약 및 정부과제 선정으로 신약 승인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신속하게 임상시험을 진행해 당사와 정부과제 목표인 글로벌 성과창출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유럽 임상 2a상은 90% 이상의 환자를 등록하며 순항 중이며, 연내 모든 환자에 대한 투여가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한소제약 및 대원제약도 각각 임상단계에 있어 글로벌 신약으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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