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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톤사이언스, 시리즈C 투자 유치 마무리…“2분기 기술성평가 신청”
  • 등록 2022-01-12 오전 10:03:20
  • 수정 2022-01-12 오전 10:03:20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애스톤사이언스는 270억원 규모의 시리즈C 단계 투자 유치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애스톤사이언스는 암 치료 백신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임상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이다. 현재 암 치료 백신은 조기검진 보편화에 맞춰 주목받고 있는 조기암 치료 시장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낮은 부작용과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치료 효과로 인해 암 치료제 시장에서 가능성을 주목받고 있다.

이번 라운드에 참가한 투자사는 △타임폴리오 △지엔텍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기존 5개사에 더해 △미래에쿼티 △레이크우드파트너스 △길트엣지 △JC에셋자산운용 등 신규로 4개의 투자사가 참여했다.

이번 시리즈 C 펀딩을 포함해 애스톤사이언스는 총 48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를 글로벌 임상개발의 진행과 후보물질 개발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신헌우 애스톤사이언스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경기 불안정성에도 불구하고 애스톤사이언스가 가지고 있는 임상개발 전문성과 실행 역량에 대해 투자사들이 높은 평가를 해주었기 때문”이라며 “현재 올해 2분기 중으로 예상하는 AST-301의 글로벌 임상시험 승인 등 본격적인 임상개발에 착수해, 각 파이프라인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증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스톤사이언스는 지난해 미국면역항암학회(SITC)에서 효능 결과를 발표한 바 있는 두 건의 암 치료 백신을 포함하여 총 10개의 임상 및 전임상 단계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4개 임상 분야 15개 약물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해 안정적인 신약개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전이나 재발이 흔하지만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삼중음성 유방암(TNBC)을 대상으로, 암 치료 백신 AST-301은 미국, 호주, 대만, 한국 등에서 다국적 임상 2상을 앞두고 있다.

애스톤사이언스는 현재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 중인 제40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및 이어 진행될 바이오텍 쇼케이스 등에 참여해, 다수의 주요 제약회사들과 만나 글로벌 파트너와 연계한 임상개발과 기술이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애스톤사이언스는 임상 및 사업개발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코스닥 상장을 결정했다. 지난해 5월 NH투자증권(005940)을 상장주관사로 선정했다. 올해 2분기 중 기술성 평가를 신청해 코스닥 상장을 위한 단계적인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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