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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 아이쿱 지분 33% 인수…만성질환 관리시장 공략
  • 환자 진료→질환 관리 사업영역 확장
  • 등록 2021-09-28 오전 10:19:59
  • 수정 2021-09-28 오전 10:19:59
[이데일리 박미리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는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기업 아이쿱 지분 일부를 인수해 사업을 확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유비케어에 따르면 아이쿱 지분 33%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대금 납입을 완료해 최종 지분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기존 환자 진료 중심에서 질환 관리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결정이다. 2019년 기준 국내 만성질환 환자수는 약 190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37%다. OECD 평균 대비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입원 비중이 높아 만성질환자 대상 체계적인 관리 체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11년 설립된 아이쿱은 환자 관리 플랫폼 ‘아이쿱클리닉’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아이쿱클리닉’은 의사가 환자에게 질환에 대한 상담, 교육 및 약제 정보 등의 콘텐츠를 설명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또 병원 전자의무기록(EMR) 및 정부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까지 연계 가능한 플랫폼 ‘닥터바이스(Doctorvice)’의 정식 서비스 출시를 앞뒀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단순 재무적 투자가 아닌 전략적 파트너로서 양사가성장하는 국내 만성질환 관리 시장 발전에 유익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아이쿱의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연동을 바탕으로 의사의 편의성 향상과 만성질환자의 건강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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