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삼진제약(005500)은 제18회 ‘사랑나눔 의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적립금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랑나눔 의사 사진 공모전은 삼진제약이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가치 있는 기여 활동 중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0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 (사진=삼진제약) |
|
사랑나눔 의사 사진 공모전은 전국의 의사들이 의료 현장 또는 일상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 또는 일러스트레이터 및 그림 등의 작품들을 온라인에 전시하고 응모 시, 참관인들의 작품 추천 시, 이에 따른 기금을 삼진제약이 적립하며 기부한다.
이번 공모전은 ‘본캐는 의사, 내 부캐를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온라인 응모를 받았고 전시도 동시 진행됐다. 전국 각지의 의사들이 총 872개의 작품을 출품하며 큰 성황을 이뤘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쌓인 적립금은 지난 16일, 밀알복지 재단으로부터 뇌병변을 앓고 있는 환아를 추천 받아 기부금으로 전달됐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사랑나눔 의사 사진 공모전을 통해 난치병 환아를 돕고 함께 사랑을 나눠 온 전국의 의료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1% 사랑나눔 운동, 올바른 약 복용 캠페인, 관내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대납, 의사 사진 공모전 등 사회공헌 및 기여 활동에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