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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바이오, 내달 1일부터 '에스티젠바이오'로 사명 변경
  • 동아쏘시오홀딩스의 CMO부문 자회사 디엠바이오
  • 1일부터 에스티젠바이오로 사명 변경
  • "사업 다각화 및 지배구조 단일화에 따른 것"
  • 등록 2022-02-28 오전 10:25:00
  • 수정 2022-02-28 오전 10:40:45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의 바이오의약품 위탄생산(CMO) 부문 자회사 디엠바이오는 내달 1일부터 ‘에스티젠바이오(STGEN BIO)’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디엠바이오의 사업 다각화 및 동아쏘시오홀딩스로 지배구조의 단일화에 따른 것이다.

(제공=디엠바이오)


디엠바이오는 2015년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일본 메이지세이카파마의 합작 법인으로 설립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10월 메이지세이카파마의 지분을 인수해 지배구조를 단일화했다. 이는 디엠바이오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투자를 위한 결정이었다.

디엠바이오의 새 사명인 에스티젠바이오는 ‘과학 기술 유전자(Science Technology Gene, STGEN)’와 ‘바이오(Bio)’의 합성어다. 여기에는 성장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의 바이오 사업 역량 강화 의지를 강조하며 미래 비전과 목표를 담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에스티젠바이오는 현재 국내와 일본 시장에 직접 제조한 바이오의약품을 유통 중이며, 유럽과 미국에 임상시험용 바이오의약품 원료 및 완제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회사 측은 일부 업체들로부터 2종류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생산을 수주받았으며, 2023년으로 예정된 상용화 전 검증용 배치 생산을 진행 중이다.

디엠바이오는 CMO에서 위탁개발(CDO)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해 향후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최경은 에스티젠바이오 대표는 “기존 단일항체 및 재조합 단백질 중심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에서 유전자 세포 치료제 등의 차세대 의약품 생산으로 사업을 다각화할 예정이다”며 “단순히 기업 이름을 바꾸는 수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CDMO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에스티젠바이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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