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기사는 인쇄용 화면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X
잠깐! 아래 내용을 확인 해 주세요.

브라우저 좌측 상단에 그림과 같은 요청이 뜬다면

허용을 눌러 설정을 완료해 주세요.

얼랏창

요청이 뜨지 않았다면 다음 > 안내를 참고해 주세요.

권한 요청을 받지 못하셨나요?
  • view_chrom(좌측상단)
  • view_edge(우측상단)
  • view_whale(우측상단)

사용중인 브라우저의 주소창을 확인 후 알람아이콘아이콘을 눌러 허용해 주세요.

설정 즉시 브라우저 알림이 활성화 됩니다.

SK케미칼, 캐나다 사이클리카와 AI 신약개발 공동 연구
  • 인공지능 신약 후보 발굴 플랫폼 보유한 '사이클리카'
    사이클리카가 후보 도출, SK케미칼은 후속 개발 담당
  • 등록 2022-12-14 오후 1:40:16
  • 수정 2022-12-14 오후 1:40:16
(제공=SK케미칼)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SK케미칼(285130)은 캐나다 ‘사이클리카(Cyclica)’와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SK케미칼에 따르면 사이클리카는 약리학적 및 물리화학적, 체내동태적 특성을 고려해 신약 후보물질을 선별할 수 있는 ‘라이간드 디자인((Ligand Design) TM’과 ‘라이간드 익스프레스(Ligand Express)’ 등 두 가지 AI 신약 발굴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미국 시장조사기관 CB인사이츠가 글로벌 유망 AI 스타트업 Top100에 사이클리카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가 관심있는 질환에 대해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사이클리카가 AI를 통해 후보물질을 도출한 다음, SK케미칼이 해당 후보물질의 전임상, 임상 개발 및 전세계 상업화를 담당하는 것이다.

번 드 비아시 사이클리카 최고파트너십책임자(CPO)는 “SK케미칼과 협업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의 강점을 활용해 환자들을 위한 신약을 개발하고 인류 건강을 개선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호 SK케미칼 파마(Phama)사업대표는 “사이클리카의 기술은 난이도 높은 생물학적 타깃(표적)에 대한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SK케미칼의 조직력과 개발 경험에 사이클리카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감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필요하다

134명( 82% )

불필요하다

29명( 17% )

저작권자 © 팜이데일리 - 기사 무단전재, 재배포시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