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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 美 골관절염학회서 ‘TG-C’ 임상 현황 발표
  • 학회 초청된 12개 기업 중 유일한 국내 기업
  • 디모드 자격 획득 위한 美 FDA 논의사항 관련 의견 개진
  • 포스터 세션에서 TG-C의 안전성·유효성 강조
  • 등록 2023-03-24 오후 2:32:55
  • 수정 2023-03-24 오후 2:32:55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코오롱티슈진(950160)은 세계적인 골관절염학회 ‘OARSI(2023 OARSI World Congress)’에서 미국 임상 3상 중인 ‘TG-C(구 인보사)’의 연구개발 현황 등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열린 OARSI에 초청돼 미국 임상 3상 중인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구 인보사)’에 대해 발표했다.(사진=코오롱티슈진)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열린 OARSI 학회의 골관절염 임상 심포지엄 세션에 참석한 12개 기업 중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았다. 그 외에는 노바티스(Novartis), 파시라(Pacira), 바이오스플라이스(Biosplice) 등의 글로벌 제약사들이 초청됐다.

코오롱티슈진은 TG-C의 디모드(DMOAD, 근본적 치료제) 자격 획득을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논의 사항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노문종 코오롱티슈진 대표는 DMOAD 의약품의 평가지표로 자기공명영상(MRI)의 중요성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학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회사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포스터 세션에서 TG-C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코오롱티슈진은 14년간 미국 임상 1·2상 진행 과정에서 TG-C와 연관된 종양 발생 등의 부작용 사례는 없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성수 코오롱티슈진 대표는 “이번 총회 발표를 통해 골관절염 분야의 많은 글로벌 전문가들에게 TG-C의 효능과 높은 안전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련 학회 참여와 TG-C 임상 진행에 따른 논문 발표 등을 통해 TG-C의 신약으로서 가치를 알리고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OARSI는 미국 뉴저지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관절염 예방과 치료 분야 과학자와 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기구다. 매년 세계 도시를 순회하며 여는 총회에는 전 세계 50여개국 1500여 명의 임상연구 전문가, 정형외과와 방사선·물리치료 전문의 등이 참여한다.

TG-C는 세계 최초의 무릎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이자 혁신신약(First-in-class)이다. 코오롱티슈진은 아시아 및 아프리카 특정지역을 제외한 미국, 유럽, 남미 등에 대해 TG-C의 개발·판매에 대한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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