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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佛유니더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글로벌 사업 본격화"
  • 내년 중 북미시장 제품 출시 계획
  • 베트남 CMO 사업 위한 협력 검토
  • 등록 2022-09-23 오후 2:07:07
  • 수정 2022-09-23 오후 2:07:07
권태근 삼일제약 전무(왼쪽)와 Eric Goupil 유니더 CEO(오른쪽)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일제약)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안질환 의약품 전문기업 삼일제약(000520)은 글로벌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기업인 프랑스 ‘유니더’(UNITHER)와 전략적 동반 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프랑스 쿠탕스에 소재한 유니더 플랜트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삼일제약 경영혁신본부장인 권태근 전무를 비롯해 해외사업팀, 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양사 간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로 양사는 지난 3월 개소한 삼일제약 북미사무소의 북미시장 진출 프로젝트를 위해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삼일제약의 베트남 점안제 공장과 함께 아시아 지역에서 위탁생산(CMO) 사업 기회를 모색해 장기적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상호 협력도 약속했다.

유니더는 현재 프랑스, 미국, 브라질 및 중국에 연구소와 제조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수준의 EUGMP, cGMP 인증을 통해 4개 대륙, 100개국 이상의 국가에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유럽과 아시아, 북미와 남미에서 성공적 CDMO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유니더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에 체결한 파트너십이 상호 간 축적된 노하우를 학습하고, 삼일제약의 본격적인 북미시장 진출과 베트남 플랜트를 통한 글로벌 CDMO 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유니더 관계자는 “삼일제약이 북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하고 글로벌 CDMO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력하겠다”며 “양사간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의약품을 세계시장에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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