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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 젠큐릭스, 암 오가노이드 유전체 분석 연구개발 협약 체결
  • 암 오가노이드 유전체 분석 위한 연구협약 체결
    동물실험 대체할 효능평가 플랫폼 고도화에 적용 예정
  • 등록 2023-12-05 오후 3:58:23
  • 수정 2023-12-05 오후 3:58:23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왼쪽)과 조상래 젠큐릭스 대표가 ‘종양(암) 오가노이드 유전체 분석 및 오가노이드 개발 연구에 필요한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NGS)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오가노이드사이언스)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오가노이드사이언스(대표 유종만)는 지난 5일 암 분자진단 기업 젠큐릭스(229000)와 ‘종양(암) 오가노이드 유전체 분석’ 및 ‘오가노이드 개발 연구에 필요한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NGS)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이미 암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항암약물후보의 효능 평가 및 기전규명과 관련된 연구와 서비스인 ‘오디세이 온코’(ODISEI_onco)를 개발해 서비스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암 연구를 위한 전장 유전체 및 변이 정보를 확보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오디세이 온코의 기술력을 고도화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젠큐리스는 올해 신사업으로 NGS 플랫폼을 활용한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양사는 혁신적인 오가노이드 유전체를 분석할 NGS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암 연구 및 신약후보 효능평가 플랫폼 분야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는 “항암제가 제약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디세이 온코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항암 신약후보 평가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여 향후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젠큐릭스는 미국 암정복 프로젝트인 캔서엑스(CancerX)의 정식 멤버로 등록된 암 분자 진단 전문기업이다. 최근 디지털PCR 기반의 동반진단 검사 6종이 독일, 튀르키예 등에서 판매허가를 받았으며, 유럽에서는 8개 제품의 시판 승인을 얻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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