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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OLX301A’ 마일스톤 수령 예정...“전년 매출의 10% 이상”
  • 황반변성치료제 후보물질'OLX301A'...2020년 떼아에 기술수출
    미국 임상 1상 진입 등 개발 진척 성과 관련 마일스톤 받을 예정
  • 등록 2022-07-26 오후 3:46:04
  • 수정 2022-07-26 오후 3:46:04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올릭스는 프랑스 떼아 오픈 이노베이션(떼아)에 기술이전했던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 ‘OLX301A’ 관련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제공=올릭스)


올릭스는 2020년 9월 떼아에 OLX301A를 포함한 안질환 치료제 프로그램들을 최대 900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했다. 떼아는 해당 치료제 관련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제외한 세계 판권을 갖게 됐다.

올릭스는 지난 1일 리보핵산간섭(RNAi) 기술 기반 OLX301A의 임상 1상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 미국 의료기관들에서 중증 노인성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OLX301A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릭스 측은 “미국 1상 신청 등 개발 진행 상황이 진전되면서 떼아로부터 받게 될 마일스톤의 규모가 회사의 지난해 매출 37억원의 10% 이상의 금액이다”고 밝혔다. 정확한 수령금액은 계약상 비공개다.

한편 노인성 황반변성은 건성과 습성으로 분류된다. 습성 황반변성은 미국 리제네론과 독일 바이엘이 공동개발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나 스위스 로슈의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 등 치료제가 개발됐다. 하지만 건성 황반변성은 승인된 표준 치료제가 없다. OLX301A를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모두에 적용 가능한 치료제로 개발돼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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