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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579억원 규모 독감백신 수주...상반기 중남미 공급
  • PAHO 남반구 의약품 입찰서 대규모 낙찰
  • WHO 입찰 점유율 10년간 ‘1위’ 수성
  • 등록 2023-03-20 오후 4:52:37
  • 수정 2023-03-20 오후 4:52:37
GC녹십자 본사 전경(사진=GC녹십자)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GC녹십자(006280)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의 2023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4438만달러(한화 약 579억원) 규모 독감백신을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수출 분은 상반기 중 중남미 국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PAHO는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로, GC녹십자의 누적 독감백신 생산량은 3억 도즈를 넘어섰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 파마에 따르면 세계 독감백신 시장은 오는 2025년 74억달러 규모로 빠른 성장이 전망된다.

회사 측은 해외에서도 4가 독감백신으로의 전환 추세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향후 매출 증대와 함께 수익성까지 성장 폭 확대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우진 GC녹십자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자사의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는 2016년 세계 두번째로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의 WHO 사전적격심사(PQ)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GC녹십자는 이번 수주로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PAHO 남반구 독감백신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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