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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노믹스, 온코빅스에 전략적 투자 단행…“지분 2.5% 확보”
  • 등록 2021-10-25 오후 4:19:11
  • 수정 2021-10-25 오후 4:19:11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클리노믹스(352770)는 온코빅스에 1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온코빅스는 2차전지 관련 소재기업인 천보도 투자한 기업이기도 하다.

클리노믹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온코빅스’의 지분 2.5%를 확보했다. 온코빅스가 개발한 ‘OBX02-011(4세대 비소세포암 치료제)’ 임상시험의 성공을 위해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이 동반진단기업과 연계해 생체표지자(바이오마커)를 통해 미리 선별된 환자를 대상 으로 임상을 추진하여 성공확률을 높이게 하는 전략과도 맥을 같이 하고 있다.

또 이번 투자를 통해 동반진단법 개발은 물론 클리노믹스의 액체생검플랫폼을 활용해 5세대 항암제 개발을 위한 신규 바이오마커 연구, 치료약 처방 후 예후관리를 위한 ‘Cancer-PRIME’도 활용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은 온코빅스 대표는 “현재 개발중인 제 4세대 비소세포폐암 표적 항암제인 ‘GBSA-43’의 성공 및 양사간의 큰 시너지를 기대하고 협력할 것”이라며 “클리노믹스 준비중인 약물 재창출 및 항암신약 개발 사업의 성공을 위해 인력 교류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종태 클리노믹스 대표이사는 “지난 5월에 설립된 조인트벤쳐 ‘제로믹스’가 약물 재창출 및 항암신약개발 계획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내부 박사급의 인력을 배치 완료하고 내년도에는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구성하여 신약개발사업에 한발 앞서 나가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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