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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 국립암센터 연구소와 치료용 항체 공동개발 나서
  • 10일 치료용 항체 개발 상호협력 MOU
  • 등록 2021-08-10 오후 4:50:31
  • 수정 2021-08-10 오후 4:50:31
유종우 국립암센터 대외협력실장, 김영우 연구소장, 김학균 항암신약신치료개발사업단 부단장. 이한승 와이바이오로직스 개발본부장, 박영우 대표이사, 박범찬 항체신약연구소장.(사진=와이바이오로직스)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항체 신약 개발 전문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10일 국립암센터 연구소 (연구소장 김영우)와 치료용 항체 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적 면역 항암 항체의약품 임상개발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자사의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국립암센터 연구소에서 추진중인 고형암 치료용 면역항암제 등 항체 기반 치료기술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국립암센터 연구소는 와이바이오로직스에서 개발한 항체의약품 임상개발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우리나라 암환자와 국민 보건 향상에 함께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개원 이래 풍부한 항암신약 개발 경혐과 역량을 축적해온 국립암센터 연구소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항암신약 개발로 암 정복을 향한 굳은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더 큰 도전을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우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은 “높은 수준의 항체 공학 기술과 라이브러리를 가지고 있는 와이바이오로직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혁신적 항암신약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특히 최근에 PD-1 단백질을 타겟으로 하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YBL-006’에 대한 임상 1상 용량 확장 코호트의 첫 투약을 시작한 바 있다. YBL-006은 면역 T세포 표면에 붙어있는 PD-1이 암세포 표면의 PD-L1 단백질과 결합하는 것을 방해해 신체의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의 항암제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각종 신약 물질을 연구 개발하는 바이오벤처다. 자체 연구개발한 면역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인 ‘ALiCE’와 1000억종 이상의 유전자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는 인간항체 라이브러리 ‘Ymax®-ABL’라는 핵심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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