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동국제약(086450)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 1699억원과 영업이익 20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동기 대비 각각 9.8%, 26.4% 증가한 수치다.
|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자리한 동국제약 본사 전경. (사진=동국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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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약품(OTC), 해외사업부, 전문의약품(ETC), 헬스케어, 동국생명과학(자회사) 등 전 사업부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인 결과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올해 1분기와 2분기 모두 좋은 성적을 기록해 사상 최대 상반기 실적도 달성했다”며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3355억원, 영업이익은 43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2.3%, 22.5% 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