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김철준 티디에스팜(464280) 대표가 기업의 가지를 제고하고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 티디에스팜CI. (이미지=티디에스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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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전달시스템 전문기업 티디에스팜은 김철준 대표가 책임 경영 강화 차원에서 자사 주식 약 6600주 가량을 매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2월 코스닥 상장 후 보호 예수 기간이 종료된 이후 이뤄진 것이다. 김 대표가 책임 경영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대표는 단기적인 주식 매도 계획은 없다. 김 대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매수에 나설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 강화를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의지로 해석된다. 티디에스팜은 지난달 25일 제2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회사의 재무 건전성과 회계 투명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주요 보고사항 및 부의안건에 대한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세부 항목으로는 △감사 보고 △영업 보고 △내부 회계 관리 제도 운영 실태 보고 △외부 감사인 선임 보고가 이뤄졌다. 의결 안건으로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 등 모든 안건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티디에스팜은 설립 이후 한 번도 적자가 난 적 없는 안정적인 기업 경영을 자랑한다. 티디에스팜은 최근 니코틴 패치 생산을 시작했다. 티디에스팜은 전문 의약품 패치 개발과 패치 외 전문 의약품 생산도 준비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매입은 티디에스팜의 책임 경영 의지를 보여드리기 위한 것으로 향후 매도 계획은 없다”며 “현재 주가가 기업의 내재 가치보다 저평가돼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추가 매수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상장 후 첫 주주총회도 잘 마무리됐다. 지속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과 안정적인 수익원 확보를 통해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