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기사는 인쇄용 화면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X
잠깐! 아래 내용을 확인 해 주세요.

브라우저 좌측 상단에 그림과 같은 요청이 뜬다면

허용을 눌러 설정을 완료해 주세요.

얼랏창

요청이 뜨지 않았다면 다음 > 안내를 참고해 주세요.

권한 요청을 받지 못하셨나요?
  • view_chrom(좌측상단)
  • view_edge(우측상단)
  • view_whale(우측상단)

사용중인 브라우저의 주소창을 확인 후 알람아이콘아이콘을 눌러 허용해 주세요.

설정 즉시 브라우저 알림이 활성화 됩니다.

유바이오로직스, 식약처에 대상포진 백신 임상 1상 IND 신청
  • 공공백신 이어 프리미엄 백신 개발 본격화
  • 유코백-19 임상 3상으로 검증한 플랫폼으로 임상 1상 계획
  • 미국 출자법인 유팝라이프사이언스 통해 선진시장 도전
  • 등록 2023-12-28 오전 8:43:02
  • 수정 2023-12-28 오전 8:43:02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유바이오로직스(206650)는 대상포진 후보백신(가칭 EuHZV)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유바이오로직스 CI (사진=유바이오로직스)
지난 10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백신(가칭 EuRSV)에 이어 2개월 만에 동일 플랫폼 백신의 임상 1상 IND를 신청한 것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공공백신에 이어 프리미엄 백신 개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면역증강 플랫폼기술 ‘EuIMT’과 미국 출자회사인 팝바이오테크닉스사의 항원 디스플레이기술 ‘SNAP’을 활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유코백-19’의 임상 3상을 통해 안전성과 면역원성이 우수함을 확인했다. 이에 동일한 플랫폼을 이용한 EuRSV에 이어 EuHZV의 임상 1상 IND도 제출하게 됐다.

유바이오로직스는 국내에서 임상 1상을 시작하고, 유팝라이프사이언스를 통해 해외에서 2/3상 글로벌 공동연구를 진행해 선진시장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유팝라이프사이언스는 북미와 유럽시장의 판권을 가진 미국의 자회사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의 필리핀 임상 3상을 통해 우리의 기술에 자신을 갖게 됐다”며 “이에 동일 플랫폼의 당사 바이러스 단백항원 파이프라인 후보백신들의 개발을 가속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경구용 콜레라백신 등 공공백신의 성공에 이어 이제 프리미엄 백신 개발로 나아가 당당히 글로벌 백신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마감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필요하다

134명( 82% )

불필요하다

29명( 17% )

저작권자 © 팜이데일리 - 기사 무단전재, 재배포시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